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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전가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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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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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정(情)이 많아서 저절로 품어지는 감회(感懷).
277) 알 수 없다. 정회(情懷)는 가슴에 사무치는 느낌을 말한다. ‘연연’은 년년(年年)의 뜻일 수도 있겠으나, 문맥으로 보아 ‘가련(可憐)하고 가련(可憐)하다’의 뜻인 ‘연연(憐憐)’이 아닐까 한다. 물론 문리(文理)가 통하지 않는 말이다.
278) 아무개 집의 아낙네 또는 처녀(處女). 여기서는 ‘아무개 집의 처녀(處女)’를 가리키는 말이다.
279) 아무개 집의 도령(道令).
280)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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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나중을 기약(期約)하는 것.
282) 날이 저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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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소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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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하거나 내세우는 것.
285) 졸렬(拙劣)하고. 세련된 맛이 없고.
286) 틀린 글자와 빠진 글자.
287) 미루어 짐작하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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