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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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樂記) / 예기(禮記) 제십구(第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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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강상(姜尙). 선조가 여(呂)의 땅에 봉해졌으므로 여상(呂尙)이라고도 한다. 태공망(太公望)이라고도 한다. 주(周)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도와서 주(周)나라를 창업하였다.
121) 주문왕(周文王)의 아들이자 무왕(武王)의 실제(實弟). 자세한 내용은 상게주 참조.
122) 주문왕(周文王)의 아들이자 무왕(武王)의 실제(實弟). 주공(周公)과 함께 어린 성왕을 옹위하여 주(周)나라를 다스렸다.

123) 夾振駟伐 : 夾振之者王與大將夾舞者振鐸以爲節也駟當爲四武舞戰象也每奏四伐一擊一剌爲一伐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24) 分夾而進 : 分謂部分夾謂振鐸夾之言舞者各有部分振鐸夾之而進也事爲也像武王伐紂爲蚤濟成也像爲事之蚤成故前進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25) 고대 삼왕조의 하나. 은(殷). 주왕(紂王)의 시기에 이르러 주(周) 무왕(武王)에게 멸망하였다.
126) 牧野 : 지명(地名). 주(周) 무왕(武王)이 주왕(紂王)을 토벌(討伐)하기 위하여 불과 수만(數萬)의 군세(軍勢)로써 상(商)의 수십만(數十萬) 대군(大君)을 맞아 대승(大勝)을 거둔 곳.

127) 商容 : 行視也容謂禮樂之官使箕子檢視殷家禮樂之官若有賢者所處皆令復居其故位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28) 은(殷)나라의 주왕(紂王). 은(殷)은 곧 상(商)나라이다.
129) 오제(五帝)의 한 사람. 사마천(司馬遷)에 의해서 오제(五帝)의 한사람으로 기록되었으나 실존했던 인물이 아니다. 동이족의 삼황오제 가운데에 화하족(華夏族) 출신을 끼어넣기 위해 사마천이 가공인물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130) 하(夏)나라를 일으킨 우왕(禹王)을 가리킨다.
131) 상(商) 주왕(紂王)의 숙부. 기자(箕子), 미자(微子)와 함께 상나라 말기의 삼인(三仁)으로 일컬어진다. 주왕의 폭정을 간언하다가 산 채로 심장이 꺼내어지는 잔혹한 형벌을 받았다.
132) 주왕(紂王)의 숙부. 상나라 말기 삼인(三仁)의 한 사람. 주왕(紂王)에 의해서 투옥되었다가 주(周) 무왕(武王)에 의해 풀려났다.

133) 화산(華山)은 황하 중하류와 장강 사이에 위치한 고대 동이족의 강역에서 서쪽의 변방에 해당한다. 현재의 산서성에 있다.
134) 남쪽의 초(楚) 지역에 있는 벌판. 고대 동이족의 강역에서 남쪽의 변방에 해당한다. 현재의 하남성 영보에 해당하는데, 이곳에는 원래 성채(城砦)가 있었다.
135) 建? : 建은 세우다, 일으키다의 뜻인데, 열쇠를 채운다는 뜻도 있다. ?는 활이나 화살, 갑옷 등을 넣어두는 활집, 화살통, 포대자루 등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建?는 병기(兵器)들을 창고에 넣고 자물쇠를 채웠다는 뜻이다.

136) 郊射 : 射於射宮在郊學之中也天子於郊學而射所以擇士簡德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37) 左射?首 : 左東學也亦在於東郊 ?首諸侯之所射詩也鄭注大射云 ?首逸詩 ?之言不來也其詩有射諸侯首不朝者之言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38) 右射騶虞 : 右是西學在西郊也騶虞白虎黑文義應之獸也故知唯天子射歌之詩其騶虞篇云彼茁者? 一發五? 鄭注射義云發五? ?得賢者多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39) 裨冕搢笏 : 裨冕廟之服也搢笏 ?笏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40) 虎賁 : 言奔走有力如虎之在軍說劍者旣竝習文故皆說劍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41) 袒而割牲 : 謂天子養三老五更之時親袒衣而割牲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42) 武之遲久 : 凡功小者易就其時速也功大者難成其時久也周之禮樂功大故作此大武之樂遲停而久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143) 활을 쏠 때에 부르는 노래. 본래는 일시(逸詩)라고 하는 시(詩)를 가리키는데, 시경(詩經)에 수록되지 않은 고대의 시가(詩歌)이다. 활을 쏠 때에 이 시(詩)에 가락을 담아서 노래하였으며, 조선시대에도 임금이 습사(習射)를 할 때에 이 노래를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수(?首)는 굴복하지 않는 제후의 머리를 베어낸다는 뜻이다.
144) 추우(騶虞)는 주문왕(周文王)의 시대에 나타났다고 하는 상상상의 짐승을 가리킨다. 흰 바탕에 검은 무늬가 있고 꼬리는 길며 호랑이처럼 생겼는데, 살아있는 것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시경(詩經) 소남(召南)편(篇)에 같은 제목의 시구(詩句)가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彼茁者? 壹發五? 于嗟乎騶虞/ 彼茁者蓬壹發五? 于嗟乎騶虞 (저 무성한 갈대밭에서/ 한 화살에 다섯 마리 암퇘지를 잡았네/ 아 추우관이여/ 저 무성한 다북쑥밭에서/ 한 화살에 다섯 마리 새끼돼지를 잡았네/ 아아 조수관이여)’. 이 싯구에 가락을 붙여서 사냥의 노래로 쓰인 것은 주(周) 성왕(成王) 때라고 한다. 그러므로 본문의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145) 三老五更 : 주(周)나라에서 임금이 부형(父兄)처럼 섬기는 스승. 삼로(三老)는 정직(正直)과 강유(剛柔)의 삼덕(三德)을 아는 사람이고, 오경(五更)은 모(貌), 언(言), 시(視), 청(聽), 사(思)의 오사(五事)를 아는 사람.

146) 易直子諒 : 謂深致詳審易謂和易直謂正直子謂子愛諒謂誠信言能深遠詳審此樂以治正其心則和易正直子愛誠信之心油油然從內而生矣言樂能感人使善心生也 (孔穎達禮記正義卷三十七樂記第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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