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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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예수시왕생칠경(佛說預修十王生七經) (3) / [1] [2] [3] [4] [5] [6] [7] [8]

61) 阿羅訶. 아라한(阿羅漢)은 불학(不學) 또는 무학(無學)이라고 하는 깨달음의 최고 경지에 오른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 부처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부처의 뜻으로 쓰였다.

62)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수레바퀴처럼 돌고돌아 끝없이 굴러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63) 墮. 墮는 ‘떨어지다, 게으르다’의 뜻이다. 본문과는 문맥이 전혀 맞지 않는다. 아마도 ‘따를 수(隨)’ 오기(誤記)인 듯. 여기에서는 수(隨)로 보아서 풀이하였다.
64) 四王. 사천왕에 대해서는 상게주 참조.
65) 경전(經典)을 가리키는 말. 본래는 계경(契經)을 뜻하는 말인데, 운문(韻文)이 아닌 산문체(散文體)로 기록된 부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 말이다.

66) 사천왕(四天王)을 달리 부르는 이름.

67) 藥叉. 야차(夜叉)의 다른 글자이다.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해치는 악귀(惡鬼)의 일종(一種)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68) 壽延遐. 壽延遐의 뜻은 수명(壽命)이 한없이 길게 늘어난다는 뜻이다.

69) 명부(冥府)의 왕(王)을 말한다.
70) 참된 경전(經典)의 뜻이니, 즉 이 경전(經典)을 가리키는 말이다.
71) 날이 빠지지 않는 날카로운 칼. 신장(神將)들이 쓰는 칼.

72) 죽고 사는 것에 대한 번뇌와 속박을 끊어내는 것.

73) 부처님의 자비심(慈悲心)을 가리키는 말. 부처의 자비(慈悲)에는 차별(差別)함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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