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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과부가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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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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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수공방(獨守空房). 남편을 사별하였거나 결혼하지 아니한 여자가 혼자 사는 방.
2)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의 두 별을 말하는데, 이 두 별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3) 고대(古代)의 명검(名劍). 춘추전국시대 초(楚)의 소왕(昭王)이 도장(刀匠) 풍호자(風胡子)를 월(越)에 보내 명검을 구해오게 하였다. 월에는 구야자(歐冶子)라고 하는 명인이 있었다. 구야자는 월왕(越王)을 위해 담로(湛盧), 거궐(巨闕), 승사(勝邪), 어장(魚腸), 순구(純鉤)의 오검(五劒)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천하의 명검이었다. 이웃 오(吳)나라에는 간장(干將)과 막야(莫邪)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들은 부부지간(夫婦之間)이었다. 두 사람은 구야자를 찾아가 제자가 되어 명검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이 세 사람은 풍호자의 부탁을 받고 초나라 소왕을 위해 각기 한 자루씩 모두 세 자루의 검을 만들었다. 검의 이름은 용연(龍淵), 즉 용천(龍泉)과 공포(工布), 태아(泰阿)라고 하였다. 이 가운데 용천검과 태아검은 부부(夫婦)인 간장과 막야가 각각 만들어낸 것이다. 즉 짝이 되는 한 쌍의 검이다.
4) 길가의 벌레들.
5) 전생(前生)은 태어나기 이전의 생(生), 차생(此生)은 현생(現生).
6) 하이얀 살결이 나이먹은 후에 누렇게 변했다는 뜻이다.
7) 자손(子孫)들이 대청(大廳)에 가득찼다는 뜻인데, 즉 자손이 많다는 뜻이다.
8) 조물주(造物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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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청산(靑山)의 외로운 넋.
10) 삼생(三生)의 연분(緣分). 연분(緣分)은 인연(因緣)이라는 뜻이고, 삼생(三生)은 전생(前生)과 현생(現生), 그리고 내생(來生)을 아울러서 말하는 것이다.
11) 생년(生年)과 생월(生月), 생일(生日), 생시(生時)를 사주(四柱)라고 하는데, 사주(四柱)들은 모두 각각 두 자(字)씩이므로 모두 합하면 여덟 자(字), 즉 팔자(八字)가 된다.
12) 이미. 이왕지사(已往之事)의 뜻.
13) 마음에 품고 있는 회포(懷抱).
14) 시름. 근심하는 마음.
15) 부부(夫婦)나 연인(戀人)들이 서로 그리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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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병들어 눕는 것.
17) ‘사람이 차려야할 도리가 끊어졌다’는 뜻. 즉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18) 약수(弱水)는 곤륜산(崑崙山) 정상(에 있는 하도(下都)로 가는 길에 놓여져 있는 물줄기. 부력(浮力)이 없어 티끌이나 깃털마저도 빠진다고 한다. 하도(下都)는 천계(天界)의 신선들이 지상에 내려와서 머무는 곳. 이곳에 천제(天梯)라고 하는 사다리가 있어 신선들이 이를 통하여 하늘과 땅을 오르내린다고 한다. 삼천리(三千里)는 ‘멀다’는 뜻이다.
19) 진시황이 흉노의 칩입을 방비하기 위해 북쪽 변방에 쌓았던 장성(長城). 만리(萬里)에 걸쳐 있다 하여 만리장성이라고 한다.
20) 봄물이 사방(四方)의 못에 가득찼다‘는 뜻. 진(晉) 도연명의 사시(四時)의 싯구. 전문은 다음과 같다. ‘春水滿四澤 夏雲多奇峯/ 秋月揚明暉 冬嶺秀孤松‘.
21) ‘여름의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올라 수많은 기이한 봉우리를 만들어낸다‘는 뜻. 역시 도연명(陶淵明)의 사시(四時)의 한 구절이다.
22) 산(山)이.
23) 가을달.
24) ‘밝은 빛이 휘황하게 비추인다’는 뜻.
25) 겨울의 고갯마루.
26) ‘외로운 소나무가 홀로 빼어났다‘는 뜻.
27) ‘병풍~’에서부터 ‘~오시려나’까지는 전체가 모두 십이가사(十二歌詞) 가운데 황계사(黃鷄詞)에 나오는 구절. 원문은 다음과 같다. ‘병풍(屛風)에 그린 황계(黃鷄) 두 나래를 둥둥치며 사경일점(四更一點)에 날새라고 꼬끼요 울거든 오려는가 어허야아자 좋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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