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Home / 소오일엽(笑傲一葉) / 묵향완월(墨香玩月) / 시문사부(詩文詞賦) / 추구(推句)

추구 / 작자미상

[1] [2] [3] [4] [5] [6] [7] [8] [9] [10]

[1]

1) 생(生)에는 기르다, 만들다의 뜻이 있다.

2) 천상(天象)은 서북(西北)이 낮고 지상(地相)은 동남(東南)이 낮다. 전설에 따르면 염제 신농씨(神農氏)의 후예로써 황제(黃帝) 헌원씨의 수관(水官)으로 치수(治水)를 맡고 있던 공공씨(共工氏)가 천하를 놓고 전욱(?頊)과 다투다가 패하여 분김에 부주산(不周山)을 들이받았는데, 이로 말미암아 하늘을 받치고 있던 기둥이 부러진 것을 여와씨가 오색의 돌을 녹여서 보수하였는데, 이로부터 하늘이 서북쪽으로 기울게 되었다고 한다.

3) 원문은 鴻雁. 홍(鴻)은 큰 기러기. 안(雁)은 홍(鴻)보다 작은 기러기.

4) 도연명(陶淵明)의 시(詩) ‘사시(四時)’의 전문(全文)이다.

5) 두보(杜甫)의 시(詩) 형주송이대부칠장부광주(衡州送李大夫七丈赴廣州‘의 일구(一句)이다. 전문(全文)은 다음과 같다.
’임금의 명으로 푸른 하늘 아래/ 누선(樓船)을 타고 동정호를 지나는데/ 북풍은 상쾌한 기운으로 뒤따르는데/ 남두육성은 거문성(巨文星)을 피하는구나/ 해와 달은 새장 속의 새요/ 하늘과 땅은 물 위의 부평(浮萍)인데/ 왕손(王孫)의 신분은 높다만/ 나이드니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 같도다[斧鉞下靑冥樓船過洞庭/ 北風隨爽氣南斗避文星/ 日月籠中鳥乾坤水上萍/ 王孫丈人行垂老見飄零]‘

6) 수화목금토(水火木金土)는 오행(五行)인데, 계절(季節)에서는 각각 겨울, 여름, 봄, 가을, 장하(長夏)를 나타낸다. 인의예지신(仁義禮智信)은 오상(五常)으로써 사람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1 l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