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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사시사 / 윤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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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사(夏詞) 十首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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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흥(興)이 올라서 미처 몰랐도다.
57) 뱃전.
58) 뱃놀이의 정경을 읊은 시(詩) 또는 노래. 여러가지가 있는데, 당(唐) 장자용(張子容)의 수조가(水調歌)가 가장 운(韻)이 아름다워 노래하기 좋다고 한다.
59) 애내성(款乃聲)은 배를 저어가면서 부르는 노래. 주희(朱熹)의 무이구곡가(武夷九曲(歌) 제6편 제4절에 ‘노젓는 소리 가운데에 만고에 변치 않을 마음이 있도다(款乃聲中萬古心)라는 구절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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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바위 위에 굽어진 길이 소나무 아래에 비스듬히 있다.
61) 푸른 숲에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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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모래.
63) 마른 풀 아래에. 둠은 마른 풀더미.
64) 모기를 밉다하랴.
65) 쉬파리.
66) 근심. 걱정하는 마음.
67) 상홍양(桑弘羊)을 가리키는 말. 상홍양은 한무제 때의 사람으로 소금과 철(鐵)을 전매(專賣)하고, 평전법(平田法)을 실시하여 백성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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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들녘 나룻터에 비껴 매어놓은 나룻배.
69) 시냇가에 무성하게 우거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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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달팽이 집. 또는 몸을 겨우 누일만한 작은 집.
71) 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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