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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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북두연명경(大聖北斗延命經) (6) / [1] [2] [3] [4] [5] [6] [7]

132) 北極. 본래는 북극성(北極星)을 가리키는 말인데, 여기에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의 뜻으로 쓰였다. 이하 같다.

133) 天司. 134) 여기서는 생일(生日)의 뜻이 아니라, 성신(星辰), 즉 본명성(本命星)의 뜻으로 쓰였다.
135) 元辰. 원진(元辰)은 원진(元嗔)이라고도 하는데, 본래부터 들어있는 살(煞)이므로 원진(元辰)의 살(煞)이라고 한다. 원진살(元辰煞)은 애증(愛憎)의 관계를 나타내는 신살(神煞)인데, 말하자면 떨어져 있으면 그리웁고 붙어있으면 미워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명리(命理)에서 쓰이는 신살(神煞)이다.
136) 역마(驛馬)는 교통수단이 별로 없었던 시대에 일정한 거리에 있는 역(驛)과 역(驛) 사이를 끊임없이 오고가며 수레를 끌거나 사람을 태우던 말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역마살(驛馬煞)은 쉬임없고 끊임없이 유랑(流浪)하거나 방랑(放浪)하게 되는 신살(神煞)을 가리키는 말이다. 변용(變用)하여 역마(驛馬)를 역마(役馬)로 해석하여 쉬임없고 끝없이 ‘일하지만’ 성과는 ‘보잘 것 없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137) 아홉가지의 액운(厄運).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
138) 眷屬.

139) 으뜸가는 선비. 여기에서는 ‘자질(資質)이 좋은 사람‘의 뜻.
140) ‘모든 물과 모든 땅’의 뜻이니, 곧 천하(天下) 또는 천지(天地)와 같은 의미이다.
141) 생사(生死) 또는 흥망(興亡)의 뜻인데, 여기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142) ‘오묘한 결과‘라는 뜻인데, 대개는 불가(佛家)에서 오랜 수행 끝에 증득하는 보리(菩提) 또는 열반(涅槃)이나 해탈(解脫)을 말하는데, 여기에서는 ‘신선(神仙)의 경지(境地)’의 뜻으로 쓰였다.
143) 도가(道家)의 주된 가르침인 무위자연(無爲自然)을 가리키는 말이다.
144) 圓通. 圓通은 불가(佛家)에서 지혜(智慧)의 경지를 가리키는 말인데, ‘두루 걸림이 없이 원만한 것’을 말한다.
145) 궁궐(宮闕)의 대문(大門). 여기에서는 신선(神仙)들이 사는 천상(天上)의 문(門).
146) 본문의 삼계(三界)는 본래 천계(天界), 지계(地界), 수계(水界)를 가리키는데, 여기에서는 삼생(三生)의 의미도 포함된 중의어(重意語)로 쓰였다.

147) 재(齋)를 올리는 날. 여기에서의 재(齋)는 도가(道家)의 제초(齊醮), 즉 초례(醮禮)를 말한다.
148) 北極.
149) 본래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바의 원기(元氣)와 진기(眞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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