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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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북두연명경(大聖北斗延命經) (2) / [1] [2] [3] [4] [5] [6] [7]

32)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신격(神格)에 대한 존칭(尊稱). 대성(大聖)은 도교(道敎)에서 최고위(最高位)의 신격(神格)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33) 북두칠성의 일곱 신(神), 즉 칠성신(七星神)을 도교(道敎)에서 부르는 명호(名號).
34) 좋은 과보(果報).
35) 위급(危急)한 일.

36) 대삼재(大三災)와 소삼재(小三災)가 있다. 대삼재는 수재(水災), 화재(火災), 풍재(風災)를 아우르는 말이고, 소삼재는 도병재(刀兵災), 질역재(疾疫災), 기근재(飢饉災)의 세가지를 아우르는 말이다. 이러한 삼재는 생년(生年)의 지지(地支)에 따라서 구년(九年)을 주기로 하여 들어오는데 삼년(三年)동안 머물렀다가 나간다고 한다.
37) 사살(四煞)이라고도 한다. 네 가지의 흉한 신살(神煞)을 말하는데, 진술축미(辰戌丑未)의 네 지지(地支)를 비롯하여 추명(推命)이나 명리(命理)에서 다양한 조합(組合)의 의미로 쓰인다. 대표적인 것은 자미두수(紫薇斗數)에서 쓰이는 사살(四煞)인데, 이때의 사살(四煞)은 경양(擎羊), 타라(陀羅), 화성(火星), 영성(鈴星)의 네 살성(煞星)을 가리킨다.
38) 오행(五行)의 상극관계로 인한 해악(害惡)을 말하는 것이다.
39) 명리(命理)에서의 육해살(六害煞)을 말한다.
40) 의술(醫術)에서 말하는 오로칠상에서의 칠상(七傷)을 가리킨다. 칠상(七傷)은 기허(氣虛)로 인하여 밠행하는 일곱가지의 병증(病症)을 말하는데, 대개 비상(脾傷), 간상(肝傷), 폐상(肺傷), 신상(腎傷), 심상(心傷), 형상(形傷), 지상(志傷)을 말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조합(組合)이 있다.
41) 팔난(八難)은 대체로 두 가지 의미로 많이 쓰인다. 첫째는 불가(佛家)에서 부처님의 법을 듣지 못하는 여덟가지의 인연을 말하고, 둘째는 여덟가지의 괴로운 재난(災難), 즉 배고픈 것, 목마른 것, 추운 것, 더운 것, 물, 불, 칼, 병란(兵亂)을 가리킨다.
42) 구성(九星)은 북두(北斗)와 보필(輔弼)의 아홉 별을 말하는데, 이 별들의 신격(神格)을 잘못 존숭하여 동티가 나는 것을 말한다.
43) 부부(夫婦) 사이를 말한다.

44) 남녀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액운(厄運)을 말한다.
45)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액운(厄運)을 말한다.
46) 곧 노채(勞?)를 말한다. 노채(勞?)는 몸이 여위면서 기운이 없고, 식은 땀이 나면서 수시로 열이 오르내리고, 기침과 각혈(?血)이 끊이지 않는 병증을 말한다. 오늘날의 폐결핵에 해당된다고 한다.
47) 여러가지 병증을 말한다.
48) 전염병(傳染病)을 말한다.
49) 헛된 기운에 쐬이는 것을 말한다.
50) 호환(虎患)을 말한다. 즉 호랑이에게 물려죽거나 다치는 것이다.
51) 독(毒)이 있는 벌레나 뱀의 해(害)를 말한다.

52) 강도(强盜)나 도적(盜賊)을 만나는 것을 말한다.
53) 몽둥이찜질을 당하는 것을 말한다.
54) 비명횡사(非命橫死)를 말한다.
55) 저주(詛呪)로 인한 액운(厄運)을 말한다.
56) 천라지망(天羅地網)을 말한다. 천라(天羅)은 하늘에 쳐놓은 그물의 뜻이고, 지망(地網)은 땅에 쳐놓은 그물의 뜻이다. 즉, 아무리 노력하여도 벗어나지 못하거나 이루어지지 못하여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57) 상게주 참조.
58) 도병(刀兵)은 병장기(兵仗器), 즉 칼이나 창 따위의 병기(兵器)를 가리키는 말이다.
59) 수재(水災)와 화재(火災), 즉 물과 불로 인한 액운을 말하는 것이다.

60) 위에 나온 칠원진군(七元眞君)과 같은 말이다.
61) 契는 계합(契合)을 말한다. 계합은 신표(信標)를 쪼개어 나눈 뒤 서로 맞춰보면 딱들어 맞는 것을 가리키는 말인데, 여기에서는 오행(五行)이 상생(相生)의 형태로만 나타난다는 뜻으로 쓰인 것이다.
62)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사람의 체내에 깃들어있는 세가지의 혼령(魂靈)를 가리키는 말. 즉 태광(台光), 상령(爽靈), 유정(幽靜)을 아우르는 말이다.
63) 魅는 곧 이매망량(?魅??)을 말한다. ?魅??의 네 글자는 모두 ‘도깨비’라는 뜻을 가지는데, 이 가운데 앞의 ‘?魅’는 산에사는 요괴(妖怪), 즉 산도깨비로써 사람의 얼굴에 짐승의 몸을 하고 있고, ‘??’은 물에 사는 요괴(妖怪), 즉 물도깨비로써 세살난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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