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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팔양신주경(天地八陽神呪經) (4) / [1] [2] [3] [4] [5] [6]

60) 부부가 오래도록 함께 살면서 같이 늙어가는 것. 백년해로(百年偕老).

61) 여덟 절기(節氣). 즉 입춘(立春), 춘분(春分), 입하(立夏), 하지(夏至), 입추(立秋), 추분(秋分), 입동(立冬), 동지(冬至).
62) 늘 있으면서 변하지 않는 도리(道理).
63) 世諦之法. 世諦는 불가(佛家)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속세(俗世)의 이치(理致)‘.

64) 즉 오행(五行)의 궁합(宮合)에서 수(水)와 화(火)의 상극관계(相剋關係)가 되는 것을 말한다.
65) 포태법(胞胎法)에서의 포(胞)와 태(胎)를 말한다. 포(胞)는 일이 일어날 기미가 있는 것이고, 태(胎)는 그러한 기미가 자리를 잡는 것이다. 본문에서 말하는 포태(胞胎)는 포태법(胞胎法)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66) 대개는 연령(年齡), 즉 ‘나이’를 말하는 것인데, ‘살아온 내력’의 의미가 포함된다.
67) 녹명지학(祿命之學)이 기록된 책. 녹명지학(祿命之學)은 사람의 한평생의 성쇠(盛衰)와 화복(禍福)에 관한 학문(學問). 즉 사람이 타고나는 분수(分受)와 화복(禍福)을 일컬어 녹명(祿命)이라고 한다. 오늘날의 명리(命理)에 해당하는 말이다.

68) 이 여덟 보살(菩薩)은 관허공장보살경(觀虛空藏菩薩經)에서 중생(衆生)의 고통(苦痛)을 구원하기 위하여 성불(成佛)하지 않고 있는 발타화(跋?和), 나린나갈(羅隣那竭), 교목도(?目兜), 나라달(那羅達), 수심미(須深彌), 마하수살화(摩訶須薩和), 인지달(因?達), 화륜조(和倫調)의 여덟 보살을 말한다. 본문에는 나린나갈(羅隣那竭)이 나린갈(羅隣渴)로, 수심미(須深彌)가 수미심(須彌深)으로, 마하수살화(摩訶須薩和)가 무연관(無緣觀)으로 되어있다.
69) 대다라니(大陀羅尼). 다라니(陀羅尼)는 석가모니 부처의 말씀을 말하는데, 그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여 잊지않는 능력이나 지혜를 말한다.
70) 和光은 ‘빛을 부드럽게 한다’는 뜻이고, 同塵은 ‘함께 속세에 묻힌다’는 뜻이다. 즉 불보살이 세속에 내려와 중생들과 고락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71) 알 수 없다. 다만, 누진(漏盡)은 모든 번뇌(煩惱)를 여의었다는 뜻이다. 화(和)는 ‘조화를 이루었다’ 또는 ‘섞이어 들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누진화(漏盡和)는 모든 번뇌를 여읜 불보살에 대한 존칭(尊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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