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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가(寡婦歌)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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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도로 하여 다 풀어내고.
91) 말자 하여.
92) 외로운 등불. 또는 외롭게 느껴지는 등불.
93) 높이 달고.
94) 언문(諺文)은 국문(國文), 즉 한글을 말한다. 언문(諺文)으로 된 옛날이야기책.
95) 작자 연대를 알 수 없는 국문소설. 현재 필사본이 전해지고 있다.
96) 소현성록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한 사람.
97) 소현성록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한 사람.
98) 정절(貞節)을 지키는 행실(行實).
99) 열녀(烈女)들의 전기(傳記)를 기록한 책. 한(漢)의 유향(劉向)이 지은 고대(古代)로부터 한조(漢朝)에 이르는 뛰어난 여성들의 행적을 기록한 상하(上下) 두 권의 책이 있다. 그러나 본문에 반첩여가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서는 한서(漢書)의 열녀전인 듯 하다.
100) 전한(前漢) 성제(帝)의 후궁. 반(班)은 성씨이고, 첩여는 후궁의 직함이다. 성제의 총애를 받았으나 조비연 자매에게 밀려서 쓸쓸한 만년을 보냈다. 사부(詞賦)에 뛰어나 여러 작품이 전해지는데, 그 가운데 원가행(怨歌行)이 널리 알려져 있다.
101) 나와 같다.
102) 오동나무 잎이 떨어지는 가을밤.
103) 전전반측(輾轉反側). 불매(不寐)는 잠들지 못한다는 뜻.
104) 십육세(十六歲)의 청춘(靑春).
105) 늙어가니.
106) 길고긴 가을 밤.
107) 동네.
108) 옛날이야기 벗을 삼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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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맏딸. 아기는 다 큰 처녀(處女)를 친근하게 이르는 말.
110) 다시 시집가는 것. 즉 재혼(再婚).
111) 늙은 몸.
112) 자라. 거북이나 남생이 비슷한 등딱지 있는 동물.
113) 토끼. 자라와 토끼의 이야기는 별주부전이나 수궁가, 토끼전 등에 나오는 설화이다.
114) 속인다.
115) 무정한 세월이 물처럼 흘러가서.
116) 어여쁜 귀밑머리와 고운 얼굴.
117) 부추기는 것.
118) 서리와 눈.
119) 봄눈같이 풀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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