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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가(寡婦歌)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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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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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철없는 아이들아.
31) 사계절(四季節). 또는 시속(時俗)에 따른 명절(名節).
32) 정월(正月) 대보름. 즉 상원일(上元日)의 다른 이름.
33) 달구경.
34) 동지(冬至)로부터 백오일이 되는 날. 이날에는 불을 피우지 않으므로 미리 해놓은 찬밥을 먹는다. 주무왕 시절의 개자추(介子推) 고사(古事)에서 비롯된 날이다.
35) 산구경. 길따라 지나쳐 가면서 산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
36) 삼짓날. 삼진(三眞).
37) 새로 돋아난 푸른 풀을 밟는 것. 즉 들놀이.
38) 할 사람.
39) 초파일(初八日). 부처님 오신날.
40) 초파일에 연등불 켜놓은 광경을 구경하는 것.
41) 수릿날.
42) 씨름. 단오(端午)에 여자들은 그네를 뛰고 남자들은 씨름을 하는데, 상씨름이라고 하는 상품(賞品)을 걸고 겨루는 씨름도 이 날에 이루어졌다.
43) 누구와 하리.
44) 유월 십오일.
45) 동류수(東流水)에 머리를 감고 목욕하는 것. 동류수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
46) 놀이.
47) 칠월 칠일.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은하수의 오작교(烏鵲橋)를 건너 서로 만나는 날.
48)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 설화에서 이 두 별이 의인화(擬人化)되어 은하수의 오작교를 건너 일년에 한번씩 만난다고 한다. 두 별은 은하수의 동서에 나뉘어 있는데, 실제로 추석무렵에 그 거리가 가장 가까워진다고 한다.
49) 원앙(鴛鴦)을 수놓은 베개. 원앙은 금슬좋은 부부의 백년해로(百年偕老)를 나타내는 새이다.
50) 돋우어.
51) 칠월 칠석에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치와 까마귀의 무리가 서로 엉키어 은하수(銀河水)에 가로걸쳐 놓여진다는 전설의 다리.
52) 앵두꽃.
53) 잡조(雜鳥)는 ‘이름모를 여러 새들’, 소래는 ‘지저귀는 소리’의 뜻.
54) 님을 그리워하여 꾸는 꿈.
55) 중구일(重九日). 중양절(重陽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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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오동(梧桐)나무 잎이 떨어지는 동짓달‘이라는 뜻.
57) 넓으나 넓은 방에서.
58) 섣달.
59) 즉 제석(除夕)이다.
60) 섣달 그믐을 제석(除夕)이라 하고, 다음날 정월 초일(初日)을 원단(元旦)이라고 하는데, 제석(除夕)에 하는 세배(歲拜)를 ‘묵은 세배’라고 하였다. 묵은 세배는 한 해동안 돌보아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것인데, 대개는 원단(元旦)에 세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세배(歲拜)하는 것이다. 신구(新舊)는 ‘묵은해’와 ‘새해’를 가리키는 것이고, 환세(換歲)는 해가 바뀐다는 뜻이다.
61) 왜 모르노.
62) 외관(外官). 즉 방백(方伯)이나 수령(守令), 군관(軍官) 등의 지방(地方)에 주재(主宰)하는 직임(職任).
63) 홍리하려 갔나’. ‘홍리’의 뜻은 알 수 없다. 타본에는 ‘흥리’로 되어있기도 한데, 흥리의 경우는 흥리(興利)로 보아서 ‘이잣돈 받으려’ 또는 ‘사업으로써 돈을 벌려고’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64) 거년(去年). 즉 지난 해.
65) 손꼽아.
66) 서러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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