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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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가(寡婦歌) /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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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불현듯. 곧 ‘어느 덧’의 뜻이다.
68) 양자강의 남쪽을 가리키는 말이다.
69) 몸을 나타내 보이니.
70) 소강(簫江)과 상강(湘江)을 합쳐서 부르는 말. 두 물줄기가 합쳐져 동정호(洞庭湖)의 남쪽으로 흘러들어간다. 풍광이 뛰어나 소상팔경(瀟湘八景)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71) 지난 해.
72) 갔던 짐승.
73) 인연(因緣).
74) 알 수 없다.
75) 거문고와 비파. 부부사이의 돈독한 정을 가리켜 표현할 때 흔히 쓰인다.
76) 맑은 하늘 달 밝은 밤에.
77) 꽃과 버들. 즉 봄의 정경(情景).
78) 맑은 바람이 부는 꽃과 버드나무 위에.
79) 꾀꼬리.
80) 간관(間關)은 아마도 관관(關關)의 오기(誤記)일 듯. 관관(關關)은 시경 주남편 관저(關雎)에 나오는 님을 찾는 새의 울음소리이다. 해당 싯구)는 다음과 같다. ‘關關雎鳩在河之洲窈窕淑女君子好逑’.
81) 소리마다.
82) 다 썩는다.

83) ‘달빛이 비치는 한밤중’의 뜻이다.
84) 귀뚜라미 울음소리.
85) 친구(親舊).
86) 즉 남편(男便), 낭군(郎君)을 말한다.
87) 잊자 하고.
88) 머리깎고 중이 되는 것.
89) 품계(品階)에 따른 관(冠). 여기서는 품계(品階)있는 벼슬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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