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입안의 침을 가리키는 다른 말이다. 본래의 뜻은 ‘감천(甘泉)‘, 즉 단물이 솟는 샘을 가리키는 말이다.
170) 육부(六腑)가 아닌 육부(六府)이다. 육부(六府)에 대해서는 상게주 참조.
171) 장부(臟腑)의 신기(神氣)를 의인화(擬人化)하여 가리키는 말이다.
172) 髮齒. 무성자본에는 ‘發齒’로 되어있다.
173) 오장육부의 신기(神氣)이다.
174) 심(心)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175) 紫華色. 심(心)을 가리켜 다른 이름으로 자궁(紫宮)이라고도 한다. 華는 ‘꽃’이라는 뜻이니, 뛰어나게 아름다운 것이다. 色은 빛깔의 뜻이자만, 모습이나 모양이라는 뜻을 함께 가진다.
176) 폐(肺)를 가리킨다.
177) 廬. 심(心)을 뜻하는 廬間으로 볼 수도 있으나, 여기에서는 앞에 화개(華蓋), 즉 폐(肺)가 나왔으므로 神廬, 즉 ‘코’의 뜻으로 쓰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78) 심(心)의 신기(神氣), 또는 심(心)과 혼신(魂神)의 두 가지 뜻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相呼’, 즉 ‘서로 부른다’고 하였으니, 이는 독립적인 두 개체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心)과 일체가 되어야 하는 ‘심(心)의 신기(神氣)’라는 뜻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179) 轉에는 ‘더욱 더’라는 뜻과 ‘터득하여 알다’라는 뜻도 있다.
180) 비(脾)의 신기(神氣)를 말하는 것이다.
181) 태창(太倉), 즉 위(胃)를 말하는 것이다.
182) 황정내경 은장장(隱藏章)에는 ‘依大家’가 ‘是胃家’로 되어있다.
183) 곧 식도(食道)이다.
184) 위(胃)의 형상을 말하는 것이다. 위(胃)는 내용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비어있는 형상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