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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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별곡 / 한림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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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眞卿書. 顔眞卿의 書體. 顔眞卿은 唐의 文臣이자 書藝家. 顔眞卿體를 創始하였다. 顔眞卿體는 端雅한 筆法인 主羲之의 書體와 달리 힘이 있는 글씨체이다.
26) 飛白書. 書體의 一種. 보통 懸板 같은 큰 글씨에 많이 쓰인다. 빗자루같은 큰 붓을 휘둘러 끊어질 듯 이어질 듯 쓰므로 글자속에 餘白이 많이 보이는 力動的인 글씨이다. 後漢의 蔡邕이 創案했다고 한다.
27) 行書草書. 行書와 草書는 모두 書體의 이름이다.
28) 篆?書. 篆書와 ?書는 모두 書體의 이름이다.
29) ??書. 古代의 書體. 周나라 宣王 때에 最初의 書體인 篆書가 만들어지기 以前에 쓰였던 글자체. 올챙이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文字라고도 한다. ??는 올챙이를 말한다.
30) 虞書南書. 未詳. 虞書는 唐의 虞世南의 書體를 말하는 듯 하다.
31) 未詳.

32) 찹쌀과 멥쌀을 두 번 발효시켜서 만든 술. 빛깔이 黃金같다고 하여 黃金酒라고 한다.
33) 잣으로 빚은 술.
34) 松酒는 솔잎과 송화가루를 넣어 숙성시킨 술. 醴酒는 제사나 손님접대에 쓰이는 단술.
35) 대나무 잎을 넣어 빚은 술.
36) 배꽃을 넣어 빚은 술. 또는 배꽃이 피는 時期에 담근 술.
37) 五加皮를 넣어 빚은 약술. 藥酒의 한 가지.
38) 앵무새 모양으로 빚어 만든 술잔.
39) 琥珀으로 만든 술잔. 琥珀은 寶石의 한 가지.
40) 南北朝時代西晉의 隱士. 竹林七賢의 한 사람. 酒德頌을 지었다. 늘 술병을 지니고 다녔고, 또 하인에게 삽을 가지고 늘 뒤따르게 하였다. 술에 취해 죽으면 그 자리에 묻으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41) 陶淵明. 晉의 隱士. 歸去來辭를 읊은 最初의 田園詩人.

42) 모란. 漢文名은 牧丹. 꽃이 아름다워 富貴의 象徵으로 쓰인다.
43) 진한 붉은 색. 赤色.
44) 紅芍藥. 함박꽃. 芍藥은 漢文名. 李時珍의 本草綱目에 의하면 芍藥은 ?約이라고도 하는데, 아름답고 보기좋다는 뜻이다. 꽃이 아름답고, 뿌리는 藥材로 쓰인다.
45) 수양버들과 매화꽃.
46) 노란 장미와 보랏빛 장미.
47) 芷芝는 芝草, 즉 지치꽃. 冬柏은 동백꽃.
48) 合竹은 가느다랗게 쪼개낸 대나무를 서로 붙여놓은 것. 桃花는 복사꽃. 즉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한 쌍.
49) 서로가 서로에게 비쳐보이는 것. 즉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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