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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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보살십지(菩薩十地)의 다섯 번째 단계. 난승지(難勝地).
78)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다라니. 일체의 다라니. 또는 화엄경에서 비로자나불(毗盧遮那佛)의 전신(前身)인 대위광태자(大威光太子)가 네분의 부처님을 만나서 얻은 법문(法門)을 가리키기도 한다.
79) 보살십지(菩薩十地)의 여덟 번째 단계.
80) 여래(如來)의 경지. 즉 부처님의 경지.
81) 삼십이대인상(三十二大人相). 부처님의 외모를 나타내는 서른두가지의 특징.
82) 사자(獅子)가 울부짖는 소리. 즉 모든 사람을 깨우치게 하는 부처님의 뛰어난 설법(說法)을 가리키는 말이다.
83) 금강역사(金剛力士), 특히 밀적금강(密迹金剛)을 뜻하는 말인데, 밀교(密敎)의 금강보살(金剛菩薩), 금강살타(金剛薩?) 또는 금강보리살타(金剛菩提薩?)를 가리키는 말이다. 금강보살(金剛菩薩)은 밀적금강(密迹金剛)의 모습을 가지므로 금강수보살(金剛手菩薩)이라고 하며, 부처님의 삼밀(三密)을 옹위(擁衛)하므로 비밀주보살(秘密主菩薩)이라고도 하고, 이처럼 삼밀(三密)의 인(印)을 지니고 있으므로 집금강보살(執金剛菩薩)이라고도 한다. 또 늘 금강저(金剛杵)를 잡고 부처님을 호위(護衛)하므로 야차왕(夜叉王) 또는 야차주(夜叉主)라고도 한다. 집금강보살(執金剛菩薩)은 본래 보현보살(普賢菩薩)이지만 부처님을 호위하기 위하여 금강저(金剛杵)를 잡은 밀적금강(密迹金剛)의 모습으로 권화(權化)하여 나타난 것이므로, 석가모니불을 모실 때에 보현보살 대신에 협시보살로 봉안하기도 한다.
84) 북방다문천왕(北方多聞天王)의 권속(眷屬)인 팔대야차(八大夜叉)를 가리키는 말인데, 본문에서는 야차왕(夜叉王) 또는 야차주(夜叉主)인 집금강보살(執金剛菩薩)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 것이다.
85) 중생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여래(如來)의 불성(佛性).
86) 집금강(執金剛) 대야차주(大夜叉主)를 줄인 말.
87) 소똥의 접착력으로 갈라진 틈새를 메우는 것. 즉 평평하고 매끈하게 다듬는 것을 가리키는 말.
88) 불법(佛法)을 지키고 중생을 옹호하는 여덟 보살을 가리키는 말. 밀교계통에서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미륵보살(彌勒菩薩), 허공장보살(虛空藏菩薩), 보현보살(普賢菩薩), 금강수보살(金剛手菩薩), 문수보살(文殊菩薩), 제개장보살(除蓋障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여덟 분을 꼽는다.
89) 팔대야차(八大夜叉). 북방다문천왕(北方多聞天王)의 권속(眷屬)인 여덟 야차왕(夜叉王)을 가리키는 말. 보현(普賢), 만현(滿賢), 산지(散支), 중덕(衆德), 응념(應念), 대만(大滿), 무비력(無比力), 밀엄(密嚴) 의 여덟 야차왕(夜叉王)의 총칭.
90) 밀적금강(密迹金剛)과 함께 금강역사(金剛力士)의 한 사람. 부처님을 오른쪽에서 호위한다.
91) 불퇴전(不退轉). 이미 수행하여 도달한 경지에서 다시 퇴보하지 아니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