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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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알 수 없다. 황정(黃庭) 또는 오장육부(五臟六腑) 가운데의 하나를 가리키는 말인 듯 하다. 60) 신격(神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중지(中池)를 작동하게 하는 본래의 기(氣)를 말한다. 61) 원성(元性)을 가리키는 다른 말이다. 자주(紫珠), 유주(流珠), 주사(朱砂), 단사(丹砂)라고도 한다. 원성(元性)은 본래부터 타고난 본성(本性)이다. 62) 丹錦雲袍. 아마도 신선(神仙)의 의복을 가리키는 듯 하다. 앞의 황정장에 나온 ‘紫霞飛裙雲氣羅’와 일맥상통하은 말이 아닐까 한다. 63) 알 수 없다. 호부(虎符)는 본래 군사를 움직일 때에 왕명(王命)과 맞춰보기 위해서 지방의 절제사(節制使)들이 지니고 있던 신부(信符)이다. 무성자의 주(注)에는 황노군(皇老君)의 복색(服色)이라고 하였다. ‘九眞經云皇老君佩玄龍神虎符帶流金之鈴幷道君之服也’. 64) 알 수 없다. 양구자와 무성자는 이를 제(臍), 즉 배꼽이라고 주(注)하였다. 65) 알 수 없다. 양구자와 무성자는 이를 남녀가 구분되는 형체라고 하면서, 이것이 교합(交合)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라고 하였다. 즉 남녀의 생식기를 가리키는 말로 보았다. ‘謂男女之形體也隱?交合自然之道’.



황정내경(黃庭內經) 4 황정장(黃庭章) l 황정내경(黃庭內經) 6 천중장(天中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