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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 (1) / 남송(南宋) 이창룡(李昌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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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상노군(太上老君). 태상노군(太上老君)은 도가(道家)의 최상위 신격(神格)으로써 신격화된 노자(老子)를 가리킨다.
2) 사과신(司過神). 사과신은 인간의 허물이나 잘못을 다스리는 신격(神格)들을 총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3) 복록(福祿)을 말한다.
4) 복성(福星)의 반대되는 개념이다.
5) 삼태성(三台星)을 말한다. 삼태성은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므로 사과신(司過神)에 속한다.
6) 북두칠성(北斗七星)을 말한다. 칠성신앙의 범주에서 북두칠성 역시 사과신에 속하게 된다.
7) 신격(神格)을 높이어 일컫는 말.
8) 수명(壽命)을 말한다.
9) 삼시충(三尸蟲). 인체에 잠복하여 있으면서 사람의 질병, 욕망, 수명을 좌우한다고 하는 벌레, 인체의 상중하에 각각 한 마리씩의 시충(尸蟲)이 있어 삼시충(三尸蟲)이라고 하는데, 뇌(腦)에 들어있는 것을 상시(上尸)라 하고 그 이름은 팽거(彭?)이며 사람에게 좋은 맛을 탐하게 하고, 며 거기에 빠지게 한다. 명당(明堂)에 들어있는 것을 중시(中尸)라 하고 그 이름은 팽질(彭質)이며, 금은보화와 재물을 탐하게 하고, 뱃속에 들어있는 것을 하시(下尸)라 하고 그 이름은 팽교(彭矯)이며, 의복(衣服)과 여색(女色)을 탐게 한다. 신선(神仙)이 되려면 이 삼시충을 반드시 시해(尸解)하여야 한다고 한다. 또 경신일(庚申日) 밤이 되면 사람이 자고 있는 틈에 하늘로 올라가서 그 사람의 잘잘못을 고하므로, 경신일 밤에는 자지 않고 밤새워 수련하는 것을 육경신이라고 한다.
10)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하늘의 관부(官府)’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신격(神格)으로써 인간의 공과(功過)에 따라서 그 사람의 수명을 늘이거나 줄일 수 있는 권능을 가진 신격(神格)이다.
11) 가신(家神) 가운데에서 부엌의 신(神)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궁이, 부뚜막의 신(神)으로도 통용된다.

12) 신선(神仙)의 등급 가운데 최상위의 것을 말한다. 갈홍(葛弘)의 포박자(抱朴子) 논선(論仙) 편에서 선경(仙經)이라는 글을 인용하여 ‘上士擧形升虛謂之天仙中士游於名山謂之地仙下士先死後? 謂之屍解仙’이라고 하였다.
13) 상게주 참조.

도가진경(道家眞經) 목차 l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