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려 후기의 문신. 문과에 급제하여 안남서기(安南書記)가 되었고, 예빈내급사(禮賓內給事)를 거쳐 지합주사(知陜州事), 비서랑(秘書?) 등을 지냈다. 시문(詩文)에 뛰어났으며, 시조 1수가 전한다.
2) 배꽃.
3) 달빛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것.
4) 은하수.
5) 자정무렵.
6) ‘한 가닥 봄날의 마음‘이라는 뜻인데, 춘심(春心)은 ’봄을 맞이하여 공연히 싱숭생숭해지는 마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남녀간에 호감(好感)이 일어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7) 두견새.
8) 본문에서의 다정(多情)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情)이 많은 것’의 뜻이 아니다. 여기에서의 다정은 정서적으로 감정(感情)이 풍부한 것을 가리키는 말인데, 문맥상으로는 ‘감상(感傷)이 풍부하여 쉽게 심금(心琴)이 울려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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