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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주(將進酒) / 이백(李白) / 칠언고시(七言古詩) / 악부(樂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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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잔을 권하다.
2) 天上來. ‘하늘 위에서 오는 것’이니, 곧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이다.
3) ‘又不見‘으로 씌여진 본도 있다. 뜻은 ’또 보지 못했는가‘이다.
4) 高堂. 높이 지은 넓고 큰 집. 분문에서는 그러한 집에 사는 사람.
5) 푸른 빛깔이 감도는 실. 여기에서 청(靑)이라고 하는 것은 ‘젊다’는 뜻이다.
6) 暮成雪. ‘저녁에는 백설(白雪)이 되었다‘는 뜻이다.
7) 人生得意. 得意는 ‘바라던 바가 이루어져 의기양양한 것’이다.
8) 金樽空對月. 金樽은 술항아리를 좋게 일컫는 말이다. 空은 ‘부질없다’는 뜻이다. 對月을 ‘달을 마주본다’가 아니라, ‘달을 대조(對照)한다’는 뜻이니 곧 ‘달그림자가 비친다’는 뜻이다.
9) 宰牛. 宰에는 ‘소를 도살한다’라는 뜻이 있다.
10) 一飮三百杯. 후한(後漢)의 정현(鄭玄)이 원소(袁紹)를 떠날 때에 삼백명의 사람들이 성밖에서 그를 전송하였는데, 정현을 취하게 하고자 돌아가면서 술을 한 잔씩 권했지만, 정현은 삼백잔을 모두 받아마시고도 얼굴색이나 행동에 변함이 없었다는 고사(古事)에서 유래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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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백(李白)과 친하게 지냈던 잠훈(岑勛)을 가리키는 말이다. 부자(夫子)는 존칭이다.
12) 도사(道士) 원단구(元丹丘)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백(李白)은 도교(道敎)에 잠시 몸담았으므로 도가(道家)의 인물들과의 교류도 상당히 많았었다고 한다. 생(生)은 관직이 없는 사람들을 호칭할 때에 쓰는 말이다.
13) 與君. 與에는 ‘위하여’의 뜻도 있다.
14) 鐘鼓饌玉不足貴. 鐘鼓는 종(鐘)과 북이다. 소리나는 것이니 곧 풍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饌玉은 ‘옥(玉)으로 만든 반찬’의 뜻이니, 매우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不足貴는 ‘소중함이 부족하다’는 뜻이니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15) 적막(寂寞)은 쓸쓸하고 고요하다는 뜻이다. 즉 죽은 후에 찾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뜻이다.
16) 위(魏)의 진사왕(陳思王) 조식(曹植)을 가리키는 말. 조식(曺植)은 위왕(魏王) 조조(曹操)의 셋째아들이자, 조비(曹丕)의 아우이다. 문재(文才)와 시재(詩才)가 아울러 뛰어나 조조의 아낌을 받았으나, 그로 인해 조비(曹丕)가 위왕에 오른 후 목숨을 구걸하는 처지가 되었다.
17) 平樂. 평락관(平樂觀)을 가리키는 말이다. 낙양의 서문 밖에 있는 도교(道敎)의 사찰이다.
18) 斗酒十千. 斗酒는 말술을 말한다. 十千은 만(萬)의 뜻인데, 수량이 많다라는 뜻이다. 일설에는 만금(萬金)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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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徑須沽取. 徑須는 ‘곧바로 ~하다’의 뜻이고, 沽取는 ‘사오다’의 뜻이다.
20) 오색의 빛깔을 지닌 좋은 말. 또는 말갈기를 오색(五色)으로 물들여서 묶어놓은 좋은 말.
21) 천금(千金)의 값어치가 있는 갖옷. 갖옷은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겉옷.
22) 爾. 상대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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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로탄삼수지일(行路難三首之一) l
제파산사후선원(題破山寺后禪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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