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Home / 소오일엽(笑傲一葉) / 묵향완월(墨香玩月) / 한시(漢詩) 당시(唐詩) / 당시(唐詩) / 칠언고시(七言古詩)







행로탄삼수지일(行路難三首之一) / 이백(李白) / 칠언고시(七言古詩) / 악부(樂府)












1) ‘가는 길이 어렵다’는 뜻. 3수로 이루어진 연시조(聯詩調)인데, 본문은 그 첫번째이다. 2) 斗十千. 두(斗)는 1말을 가리킨다. 십천(十千)은 만(萬)이다. 그러므로 斗十千은 일만(一萬) 말‘이 되는데, 이는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 등과 같은 이백(李白) 특유의 수사법(修辭法)이다. 그저 ’많다‘는 뜻이다. 3) 値萬錢. 치(値)는 ‘값’의 뜻이다. 뜻은 위와 같다. 4) 茫然. 아무 생각없이 우두커니 있는 것을 가리킨다. 5) ?塞川. ?은 빙(氷)이다. 곧 얼음이다. 塞는 막혔다는 뜻이다. 川은 ‘물이 흘러가는 길’이다. 6) 관서(關西)에 있는 산의 이름. 협곡(峽谷)이 많아 험하기로 유명하다. 7) 閑來. ‘한가함이 찾아와서’의 뜻이다. 8) 夢日邊. 夢은 꿈꾼다는 것이고, 日邊은 ‘임금의 곁’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도성(都城)을 가리키는 말이다. 9) 今安在. 안(安)은 ‘편안하다’는 뜻이 아니라 ‘어찌’라는 뜻인데, 여기에서는 ‘어디’의 뜻으로 쓰였다. ‘나는 지금 어디 있는가’의 뜻이다. 10) 長風破浪. 長風는 멀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말한다. 破浪은 ‘파도를 일으키는 것’이다.



장상사이수지이(長相思二首之二) l 장진주(將進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