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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음십이율(五音十二律) / 악학궤범(樂學軌範) / 율려격팔상생응기도설(律呂隔八相生應氣圖說)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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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필(畢)은 마친다는 뜻이고, 입(入)은 들어가는 것이다. 술월(戌月)은 구월(九月)이니 가을의 숙정지기(肅靜之氣)가 가득하여 만물이 시들어가므로, 그 양(陽)의 기운을 깊이 갈무리하여 숨기는 때이다.
39) 여섯번째 효위(爻位)에 있는 양효(陽爻).

40) 깊고 으슥한 곳에 갈무리하는 것.

41) 송(宋) 진양(陳暘)이 지은 ‘악서(樂書)’를 가리키는 말이다. 본문(本文)의 출전(出典)은 진양(陳暘)의 악서(樂書) 권사십일 서두부분이다.

42) 상게주 참조.

43) 일년의 십이월을 십이지(十二支)의 이름으로써 나타내는 것. 건(建)은 본래 북두칠성의 손잡이자루가 돌아가면서 가리키는 것을 말한다.
44) 십이차(十二次)의 첫번째 이름. 십이차(十二次)의 각차(各次)의 이름은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성기(星紀), 현효(玄?), 추자(??), 강루(降婁), 대량(大梁). 실침(實枕), 순수(?首), 순화(?火), 순미(?尾), 수성(壽星), 대화(大火), 석목(析木). 십이차(十二次)에 대해서는 상게주 참조.

45) 진상도(陳祥道)가 지은 ‘예서(禮書)’를 말한다. 진상도(陳常道)라고도 하는데, 진상도(陳祥道)가 옳다. 복주(福州)의 장락(長樂) 출신이므로 종종 장락진씨(長樂陳氏)라고 인용(引用)이 된다. 악서(樂書)를 지은 송(宋) 진양(陳暘)의 친형(親兄)이다. 이하 같다.
46) 삼통(三統)의 하나. 천통(天統), 지통(地統), 인통(人統)의 세 가지는 하은주(夏殷周) 삼대(三代)에서 각각 쓰였던 정삭(正朔), 즉 정월(正月)을 가리키는 말이다. 인통(人統)은 인월(寅月)로써 하(夏)의 정월(正月)이고, 지통(地統)은 축월(丑月), 즉 섣달로써 상(商)의 정월이며, 천통(天統)은 자월(子月), 즉 동짓달로써 주(周)의 정월을 가리키는 말이다.
47) 넓게 포용하여 아우르는 것.
48) 남려(南呂)의 다른 말.

49) 마음의 정(情)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작용(作用)하는 기본틀로서의 정(情)을 가리키는 것이다.

50) 십이율(十二律)의 음(音)을 정하는 대나무로 만든 열 두개의 관(管)을 가리키는 말.
51)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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