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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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talaka의 음사.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머무르고 있다는 남천축(南天竺) 바닷가에 있는 산(山)의 이름. 선재동자(善財童子)가 법(法)을 구하기 위해 선지식(善知識)을 순례할 때에 보타락가산으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찾아가 법을 묻는 내용이 화엄경(華嚴經) 입법계품(入法界品)에 나온다.
2) 다라니(陀羅尼).
3) 총지(總持). 본문에서 굳이 총지다라니(總持陀隣尼)라고 쓴 것은 아마도 다라니주(陀羅尼呪)와 구분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을 것이다.
4) 관정(灌頂)은 정수리에 물을 붓는 의식을 치른 것을 가리키고, 관정위(灌頂位)는 관정(灌頂)을 받을 것을 가리킨다. 보살십지(菩薩十地) 가운데에서 제구지(第九地)인 선혜지(善彗地)에서 제십지(第十地)인 법운지(法雲地)에 들어갈 때에 십지(十地)에 들어 법왕(法王)이 되었음을 인가(認可)하는 의식으로서 관정(灌頂)을 행한다. 그러므로 관정위(灌頂位)는 보살(菩薩)로서는 최고의 경지를 증득하였음을 가리키는데, 이를 수직관정(授職灌頂)이라고 한다. 이외에 보살십주(菩薩十住)에서 제십주(第十住)를 관정주(灌頂住)라 한다.
5) 석가모니의 십대제자 가운데 두타제일(頭陀第一)이라 일컬어지는 가섭(迦葉)을 가리킨다.
6) 대범천(大梵天). 색계(色界)의 초선천(初禪天)을 달리 이르는 말.
7) 욕계육천(欲界六天)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을 달리 이르는 말.
8) 호세(護世)는 사천왕(四天王)을 달리 이르는 말. 즉 호세사왕(護世四王)은 욕계(欲界)의 사천왕천(四天王天)을 가리큰 말이다. 사왕천(四王天)이라고도 한다.
9) 지국천왕(持國天王). 사왕천(四王天) 가운데 동쪽에 있는 하늘을 주재하므로 동방지국천왕(東方持國天王)이라고도 한다.
10) 이 여덟 종류의 신중(神衆)을 합하여 팔부중(八部衆), 팔부신중(八部神衆), 팔부신장(八部神將) 또는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 한다.
11) 사람의 형상을 하고있으나, 사람이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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