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신선(神仙)을 좋게 부르는 말.
256) 상게주 참조. 무성자와 양구자는 ‘仙公直指 黃庭學者 黃庭仙公(선공은 황정을 공부하는 사람을 곧바로 가르키는 말이니, 황정선공이다)’라고 하였다.
257) 무성자본에는 ‘仙公公子已可前’라고 되어있다.
258) 주조(朱鳥)는 곧 주작(朱雀)을 가리키는 말이다. 주작은 사신수(四神獸) 가운데 남방의 신수(神獸)인데, 여기에서는 그 빛깔만을 빌리어 ‘단(丹)’의 뜻으로 사용하였다. 무성자는 이를 입속의 혀라고 하였다.
259) 알 수 없다. 무성자는 이를 치아(齒牙)로 주석(註釋)하였다.
260) 結精育胞. 같은 신기(神氣)이지만 남자에게서는 정(精)이 되고, 여자에게서는 포(胞)가 되는데, 이는 생식(生殖)의 경우에 국한되는 것이다.
261) 留胎止精. 즉 정(精)과 포(胞)라는 체내의 진기(眞氣)를 잘 갈무리한다는 뜻이다.
262) 삼단전(三丹田)의 진기(眞氣)를 말한다.
263) ‘올바른 하나’의 뜻인데, 이를 따로 해석하면 ‘올바른 것’과 ‘하나인 것’의 뜻이 된다. 정(正)은 올바른 수련과 올바른 태도를 말하는 것이고, 일(一)은 귀일(歸一), 즉 현상(現象)의 육신(肉身)을 수련으로써 우주(宇宙)의 이치(理致)로 치환하여 본래의 것으로 되돌아가려는 수련목표를 말한다.
264) 乃充盈. 체내에 충만하여 가득찬다는 것은 곧 합일(合一), 합화(合華)의 과정을 통하여 우주 전체에 충만하여 가득하게 한다는 뜻이 된다.
265) 심(心), 즉 심장(心臟)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의 심장(心臟)은 장기(臟器)로서의 심장이라기 보다는 수련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중단전(中丹田)의 의미로 쓰였을 듯 하다. 무성자는 이를 적성동자(赤城童子)라 하였고, 양구자는 적성자(赤城子)라고 하였다.
266) 羅星. 열수(列宿)와 같은 의미이다. 벌려있는 별들을 가리킨다.
267) 金室之下. 金室은 폐(肺)를 가리키는 말이다. 폐(肺)는 오행에서 금기(金氣)를 지닌다. 그 아래에는 심(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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