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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밀주해(詳密註解) 옥추보경(玉樞寶經) / 원행장(遠行章) 제십일(第十一)
360) 五兵. 다섯가지의 병장기(兵仗器). 즉 과(戈), 수(?), 극(戟), 추모(酋矛), 이모(夷矛)을 말하는데, 과(戈)는 끝이 뾰족한 창을 말하고, 수(?)는 끝이 뭉툭한 창, 극(戟)은 끝이 갈래진 창, 추모(酋矛)는 길이가 두 장(丈)이 되는 일반적인 창, 이모(姨母)는 좀더 긴 창으로 길이가 두 장(丈) 네 척(尺)에 달한다고 한다.
361) 幽枉之魂. 幽枉에 대하여는 알 수 없다. 幽枉은 본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감춰져 있는 것’ 등의 뜻인데, 본문에서는 인격(人格)이나 신격(神格)의 의미로 쓰였다.
363) 혼(魂)과 백(魄)은 다른 것이다. 혼(魂)은 양(陽)의 것이고, 백(魄)은 음(陰)의 것이므로, 죽은 후에서 서로 헤어져 혼(魂)은 하늘로 올라가고 백(魄)은 땅속으로 스며든다.
364) 昔. 본문의 석(昔)은 ‘지나간 날’의 뜻이다. 그러므로 난문(難文)이 되었는데, 청옥(靑玉)이 임의로 석(昔) 대신 석(惜)을 차용(借用)하여 풀이하였다.
365) 옥추(玉樞)의 신령(神靈)함을 부르는 부적(符籍). 옥추경(玉樞經)에 그려져 있다.
고로채장(蠱勞?章) 제십(第十) l 항양우택장(亢陽雨澤章) 제십이(第十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