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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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령삼정주(九靈三精呪) [2] / [呪] [解]



















1) 九靈 : 옥추경(玉樞經)에서 말하는 사람의 아홉가지 영(靈).











2) 三台 : 삼태성(三台星). 상태(上台), 중태(中台), 하태(下台)의 세 별. 실제는 각각 짝성이므로 모두 여섯 개의 별이다. 3) 三精 : 삼혼(三魂).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인체에 머무르고 있다는 태광(台光), 상령(爽靈), 유정(幽精)의 세 가지 혼(魂)을 말한다.











4) ‘天人爲一星靈不移相隨, 人間守護吾身上照下應’라고 씌여진 본도 있다. 5) 丹元.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본원(本元)의 기운. 또는 상중하(上中下)의 세 단전(丹田)이 지니는 원기(元氣). 6) 三尸 : 삼시충(三尸蟲). 사람의 몸 안에 있다고 하는 세 가지 벌레. 시충(尸蟲)은 시체(屍體)에서 생겨나는 벌레를 말하는데, 본문의 삼시충(三尸蟲)은 살아있는 사람의 몸안에서 활동하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팽거(彭?), 팽질(彭質), 팽교(彭矯)의 세 가지 충(蟲)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실재(實在)하는 것은 아니다. 7) 九蟲 : 사람의 몸 안에서 살고있는 아홉가지 기생충. 즉, 복충(伏蟲), 회충(?蟲), 백충(白蟲), 육충(肉蟲), 폐충(肺蟲), 위충(胃蟲), 약충(弱蟲), 적충(赤蟲), 요충(蟯蟲). 삼시충(三尸蟲)과 달리 구충(九蟲)은 인체내에서 실재하는 기생충이다.











8) 사계절(四季節)을 말한다. 9) 九州. 상고시대의 대우(大禹)가 치산치수(治山治水)를 이루면서 땅덩이를 아홉개의 영역(領域)으로 나누어 구획(區劃)한 것을 말한다. 우공구주(禹貢九州)라고도 한다. 본문에서는 땅덩이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10) 겉모습을 가리키는 말. 11) 九竅 : 인체(人體)에서 외부(外部)로 통하는 아홉가지의 관문(關門). 즉, 눈코입귀와 전음(前陰) 및 후음(後陰)을 통털어 이르는 말이다. .











12) 九天應元雷聲普化天尊 : 도교(道敎)에서 말하는 천존(天尊)의 하나. 옥추보경(玉樞寶經)의 주존(主尊). 13) 玉淸 : 천상(天上)의 삼청(三淸)의 하나. 옥청(玉淸), 상청(上淸), 태청(太淸). 14) 眞皇 : 진왕(眞王). 삼청(三淸)을 나누어 다스리는 세 명의 주존(主尊). 예컨대, 옥청진왕(玉淸眞王).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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