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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사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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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매기. 주로 바닷가가 아닌 강물이나 호수에서 사는 갈매기를 가리킨다.
2) 임금을 가리키는 말.
3) 정조조(正祖朝)의 안조환(安肇煥)이 쓴 만언사(萬言詞)에 ‘백구(白鷗)야 날지마라 성상(聖上)이 버리시니 널 좇아 예 왔노라’라는 구절이 있다. ‘예 왔노라’는 ‘여기 왔노라’의 뜻.
4) 오류(五柳)는 도연명(陶淵明)이 거처하던 오류촌(五柳村)을 가리키는 것이니, 곧 봄날의 전원(田園)을 말한다. 춘광(春光)은 봄빛 또는 봄의 정경(情景).
5) 경치(景致). 풍경(風景).
6) 백마(白馬)를 타고 금(金)으로 장식한 말채찍을 들고 있는 모습.
7) 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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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름이 떠있는 푸른 시냇물’이라는 뜻이다. 본문의 침(枕)은 침(沈)의 오기(誤記)이다.
9) 붉은 꽃과 푸른 버들.
10) ‘수많은 골짜기와 봉우리에서 샘물이 솟아올라 흐른다‘는 뜻.
11) ‘항아리 속에 별천지(別天地)가 있다‘는 뜻. 그러나 본문과 뜻이 맞지 않으니, 아마도 호(壺)는 호(湖)의 오기(誤記)인 듯 하다. 호(湖)로 바꾸면 ’강호천지(江湖天地) 가운데의 별천지(別天地)‘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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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높은 봉우리에 산(山)의 푸른 기운이 울창(鬱蒼)하다‘는 뜻.
13) 푸른 대나무와 푸른 소나무.
14) 함경남도 원산(元山) 주변의 십릿길에 걸쳐 펼쳐져있는 백사장(白沙場). 명사(明沙)는 흰 빛깔의 고운 모래라는 뜻이다. 이 백사장에는 해당화(海棠花)가 많이 피어난다고 한다.
15) 바닷가 모래밭에 피어나는 꽃나무의 이름. 해당(海棠)과는 다른 것이다.
16) 펄펄 날아가니.
17) 그것인들 구경거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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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다람쥐.
19) 기어다니고.
20) 시냇가.
21) 금(金)으로 된 자라. 실제로 금(金)으로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귀중하다는 뜻으로 강조한 것이다.
22) 조팝나무.
23) 지빠귀새의 한 종류(種類). 밤에만 우는데, 울음소리가 ‘피죽피죽’한다고 하여 피죽새라고 한다.
24) 작약(芍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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