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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집전서 / 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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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송(南宋)의 대유학자(大儒學者) 주희(朱熹)의 문인(門人)인 채침(蔡?)이 주희의 가르침에 따라 서경(書經)을 주(注)한 것을 서집전(書集傳), 또는 서경집전(書經集傳)이라 하는데, 서집전서(書集傳序)는 채침이 쓴 서집전(書集傳)의 자서(自序)이다.
2) 南宋寧宗의 연호(年號).
3) 주문공(朱文公). 주희(朱熹). 문공(文公)은 주희(朱熹)의 시호(諡號).
4) 채침(蔡?).
5) 사서삼경(四書三經)에 속하는 유가(儒家)의 경전. 공자(孔子)가 삼대(三代)의 문헌을 엮어서 편찬한 것이다. 상서(尙書) 또는 서전(書傳)이라고도 한다.
6) 요순(堯舜)의 두 임금. 제요(帝堯), 제순(帝舜)이라고 한다.
7) 고대의 왕조인 삼대(三代)를 개창한 왕(王). 즉, 하(夏)를 개창한 우왕(禹王), 상(商)을 개창한 탕왕(湯王), 주(周)를 개창한 무왕(武王)을 넣어 삼왕(三王)으로 상정(想定)한 것이다.

8) 윤궐집중(允厥執中)이라고도 한다. 수심(修心)하는 요결(要訣)인데, ‘오로지 그 중용(中庸)됨을 잡으라’는 뜻이다.
9) 하우씨(夏禹氏). 순(舜)에게 왕위를 물려받아 하왕조(夏王朝)를 개창한 사람.
10) ‘중정(中正)을 세운다’는 뜻인데, 수심(修心)하는 요결(要訣)이다. 건중(建中)은 중용(中庸)을 세우는 것이고, 건극(建極)은 그 지극(至極)함을 세운다는 것이다. 즉 중용(中庸)의 지극(至極)함을 말하는 것이다.
11) 중용(中庸)과 중정(中正)의 마음을 세워서 항상 흔들지 않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유지(維持)하는 것.
12) 하왕조(夏王朝)의 마지막 왕(王). 폭군(暴君)으로 알려져 있다.
13) 상왕조(商王朝)의 마지막 왕(王). 폭군(暴君)으로 알려져 있다. 수왕(受王)은 즉위하기 전의 왕호(王號)이고, 즉위한 후에는 주왕(紂王)이라고 하였다.
14) 상(商)의 제4대 왕. 명신(名臣) 이윤(伊尹)의 보좌를 받았으나 폭정을 일삼자 이윤이 그를 내쫓고 스스로 왕위에 올랐으며, 동궁에 유폐된 태갑이 잘못을 뉘우치자 3년 후에 왕위를 돌려주었다. 이후 태갑은 정사를 잘 다스려서 상나라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하였다. 묘호(廟號)는 고종(高宗)이다.
15) 주(周)나라의 제2대 왕. 무왕(武王)이 죽었을 때에 성왕이 너무 어렸으므로, 무왕의 아우이자 성왕의 숙부인 주공(周公)이 섭정을 하였고, 7년 동안 섭정하여 주왕실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든 연후에 성왕에게 왕권을 돌려주었다. 이로써 주공(周公)은 웃날 공자에 의해 성인(聖人)으로 추앙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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