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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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秋思) / 장적(張籍) / 칠언절구(七言絶句)












1) 가을의 그리움. 2) 당(唐)의 시인. 한유(韓愈)의 후원으로 진사가 되어 관문(官門)에 들어가게 되었다. 악부시(樂府詩)에 뛰어나 왕건(王建)과 함께 ‘장왕악부(張王樂府)’라고 불리웠다. 3) 낙양(洛陽)의 성(城). 낙양(洛陽)은 주나라가 도읍지로 정한 이래, 한조(漢朝)를 거쳐서 13개 왕조가 도읍오로 정한 곳이기도 하다. 4) 見秋風. 가을바람을 보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다. 5) 意萬重. 여러가지 생각이 첩첩이 쌓인다는 뜻. 즉 하고 싶은 말이 많다는 것이다. 6) 여기에서의 행인(行人)은 ‘길가는 사람’이 아니라, ‘편지를 전하려고 고향으로 가는 사람’의 뜻이다.



위성곡(渭城曲) l 박진회(泊秦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