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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경 (難經) / 편작(扁鵲) /   이십이난(二十二難)~이십삼난(二十三難)
69) 氣呴와 血濡는 모두 기(氣)와 혈(血)의 운행(運行)을 나타내는 말이다.
70) 좌우(左右) 각각(各各) 삼양경(三陽經)이고, 그 길이가 오척(五尺)이므로 양경(陽經)의 총길이는 삼십척(三十尺), 즉 삼장(三丈)이 된다. 수삼음경(手三陰經)의 셈법도 마찬가지이다.
71) 육(六)은 좌우(左右) 각각(各各)은 삼양(三陽)이므로 육(六)이고, 팔(八)은 경맥(經脈)의 길이이다. 족삼음경의 셈법도 마찬가지이다.
72) 양교맥(陽蹻脈)과 음교맥(陰蹻脈). 양쪽 모두 발뒤꿈치에서 시작(始作)된다.
73) 좌우(左右) 양쪽 두 교맥(蹻脈)의 합(合)이 아니라, 양교맥(陽蹻脈)과 음교맥(陰蹻脈) 각각(各各)의 좌우(左右) 길이의 합계(合計)를 말한다. 교맥(蹻脈)의 총합(總合)은 이칠(二七)이나 이오(二五)가 아닌 사칠(四七)이나 사오(四五)가 되어야 한다.
74) 비위(脾胃)가 아닌 전중(膻中)을 말하는 것이다. 난경정의 교주에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說明)한다. ‘虞가 말하기를 中焦에서 시작하고 끝난다 한 것은 바로 양쪽 젖가슴간의 顫中穴을 말한 것이니 역시 氣海라고도 한다. 氣가 이 곳에서 시작하여 太陰肺로 흘러가는 것을 말한 것이다. 肺의 흐름이 다하면 더불어 그 흐름을 手陽明에 전한다. 黃帝內經 素問에 말하기를 顫中은 臣使之官이라 함은 胃가 음식을 소화하여 氣로 변화시켜 이 곳에서 위로 肺로 전하는 것을 말한 것이다. [虞曰其始終中焦者謂直兩乳間名曰顫中穴亦名氣海言氣從此而起注太陰肺也肺行訖傳之與手陽明也素問曰顫中爲臣使之官謂胃化味爲氣自此上傳於肺也].’
75) 朝는 모이는 것이고, 使는 使出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朝使는 經脈氣血이 모였다가 나가는 것을 말한다.
십구난(十九難)~이십일난(二十一難) l 이십사난(二十四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