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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음십이율(五音十二律) / 고서(古書)의 설명(說明)

[1] [2]

1) 筆談 : 夢溪筆談, 沈括（1031－1095).
2) 旋相爲宮 : 오음(五音)을 십이율(十二律)에 배당(配當)하는 원리(原理). 십이율(十二律)에 오음(五音)을 각각 배당하면 모두 육십률(六十律)이 된다. 이와 같은 선상위궁(旋相爲宮)의 원리(原理)을 육십갑자(六十甲子)에 응용(應用)한 것이 납음(納音)이다.
3) []안의 문장(文章)은 타본(他本)의 내용(內容)이다. 이하 본 장(章)에서는 동일(同一)하다.

4) 同類娶妻 : 율려(律呂)의 법칙(法則). 즉, 양(陽)의 음(音)은 양(陽)의 음(音)을 취(娶)하고, 음(陰)의 음(音)은 음(陰)의 음(陰)을 취하는 원칙(原則). 이 원칙(原則)은 납음(納音)에도 그대로 적용(適用)되어, 양간(陽干)은 양지(陽支)만을 취하고, 음간(陰干)은 음지(陰支)만을 취한다.
5) 隔八生子 : 율려(律呂) 상생(相生)의 법칙(法則). 율려(律呂)의 배당(配當)에서 시작(始作)과 도착(倒着)을 제외(除外)한 중간(中間)의 여덟 개를 뛰어넘어 배당(配當)하는 것. 납음(納音)에도 그대로 적용(適用)한다.
6) ()안의 원문(原文)은 타본(他本)의 내용(內容)이다. 이하 같다.
7) 仲 : 맹중계(孟仲季)의 중(仲)을 말한다. 즉 왕지(旺地)이다. 율려(律呂)와 납음(納音)에서 맹중계(孟仲季)의 순서(順序)는 중(仲), 맹(孟), 계(季)의 순서(順序)를 취(取)한다. 이를 삼원지의(三元之義)라고 한다. 명대(明代) 도종의(陶宗儀)의 철경록(輟耕錄) 납음(納音) 조(條)에 보면, 오행(五行)은 중(仲)이 먼저이고 맹(孟)이 나중이다. 맹(孟) 다음에는 계(季)이다. 이것이 둔갑(遁甲) 삼원(三元)의 원칙이다 라고 하였다. [五行先仲而後孟孟而後季此遁甲三元之紀也]
8) 甲子金 : 갑자(甲子)는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해중금(海中金)이 된다.
9) 黃鍾 : 십이율(十二律)의 첫 번째 율(律). 양률(陽律).
10) 五音 : 궁상각치우(宮商角徵羽)의 음계(音階)를 나타내는 다섯 음(音). 궁(宮)은 토음(土音)으로 음(音)의 기본(基本)이고, 상(商)은 금음(金音), 각(角)은 목음(木音), 치(徵)는 화음(火音), 우(羽)는 수음(水音)이 된다.
11) 乙丑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갑자(甲子)와 마찬가지로 해중금(海中金)이 된다.
12) 大呂 : 십이율(十二律)의 두 번째 율(律). 음려(陰呂). 음양(陰陽)으로서 황종(黃鐘)과 대비(對比)를 이룬다.
13) 下生 : 율려(律呂) 또는 납음(納音)의 격팔취처(隔八娶妻)에서 아래쪽으로 격팔(隔八)하여 취처(娶妻)하는 것.
14) 壬申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검봉금(劍鋒金)이다.
15) 夷則 : 십이율(十二律)에서 아홉 번째 율(律). 양률(陽律)이다.
16) 癸酉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역시 검봉금(劍鋒金)이다.
17) 南呂 : 십이율(十二律)에서 열 번째 율(律). 음려(陰呂)이다.
18) 庚辰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백랍금(白?金)이다.
19) 姑洗 : 십이율(十二律)에서 다섯 번째 율(律). 양률(陽律)이다.
20) 三元 : 오행(五行)의 기운(氣運)이 맹중계(孟仲季)를 순행(循行)하는 것.
21) 陽辰 : 천간(天干) 또는 음률(陰律)에서 양(陽)에 속하는 것. 즉, 양간(陽干)과 양률(陽律).
22) 娶妻 : 동류취처(同類娶妻).
23) 辛巳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경진(庚辰)과 같이 백랍금(白?金)이 된다.
24) 仲呂 : 십이율(十二律)에서 여섯 번째 율(律). 음려(陰呂)이다.

25) 戊子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벽력화(霹靂火)가 된다.
26) 徵 : 오음(五音)의 하나. 화음(火音)이다.
27) 己丑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무자(戊子)와 같이 벽력화(霹靂火)가 된다.
28) 丙申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산하화(山下火)가 된다.
29) 丁酉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병신(丙申)과 함께 산하화(山下火)가 된다.
30) 甲辰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복등화(覆燈火)가 된다.
31) 乙巳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갑진(甲辰)과 함께 복등화(覆燈火)가 된다.
32) 角 : 각음(角音). 오음(五音)의 하나. 목음(木音)이다.
33) 壬子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상자목(桑?木)이 된다.

34) 丁巳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사중토(沙中土)가 된다.
35) 宮 : 궁음(宮音). 오음(五音)의 하나. 토음(土音)이다.
36) 甲午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사중금(砂中金)이 된다.
37) 乙未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갑오(甲午)와 함께 사중금(砂中金)이 된다.
38) 壬寅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금박금(金箔金)이 된다.
39) 癸亥 : 납음오행(納音五行)에서 대해수(大海水)가 된다.
40) ?賓 : 십이율(十二律)에서 일곱 번째 율(律). 양률(陽律)이다.
41) 林鐘 : 십이율(十二律)에서 여덟 번째 율(律). 음려(陰呂)이다.
42) 太? : 십이율(十二律)에서 세 번째 율(律). 양률(陽律)이다.
43) 徵 : 치음(徵音). 오음(五音)의 하나. 화음(火音)이다.
44) 上生 : 율려(律呂) 또는 납음(納音)의 격팔취처(隔八娶妻)에서 윗쪽으로 격팔(隔八)하여 취처(娶妻)하는 것.

45) 金 : 해중금(海中金).
46) 金 : 사중금(砂中金).
47) 陽律 : 십이율(十二律)에서 양(陽)의 기운을 지닌 것. 즉, 황종(黃鐘), 태주(太?), 고선(姑洗), 유빈(?賓), 이칙(夷則), 무역(無射)의 여섯 가지. 양(陽)의 기운을 지닌 것을 율(律)이라고 한다.
48) 陰呂 : 십이율(十二律)에서 음(陰)의 기운을 지닌 것. 즉, 대려(大呂), 협종(夾鐘), 중려(仲呂), 임종(林鐘), 남려(南呂), 응종(應鐘)의 여섯가지. 음(陰)의 기운을 지닌 것을 려(呂)라고 한다.
49) 六律 : 여섯가지 양률(陽律). 즉, 황종(黃鐘), 태주(太?), 고선(姑洗), 유빈(?賓), 이칙(夷則), 무역(無射).
50) 六呂 : 여섯가지 음려(陰呂). 즉, 대려(大呂), 협종(夾鐘), 중려(仲呂), 임종(林鐘), 남려(南呂), 응종(應鐘).
51) 一紀 : 목성(木星)이 궤도(軌度)를 일주(一周)하는 기간(期間). 즉 십이차(十二次). 십이차(十二次)는 곧 십이지(十二支), 십이진(十二辰)이며, 여기에서 십이율(十二律)이 파생(派生)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의 일기(一紀)는 십이율(十二律)을 말한다.
52) 납음(納音)의 육십갑자(六十甲子)는 곧 음률(音律)에서 육십조(六十調)가 된다.

53) 누락(漏落)된 부분(部分)이다. 타본(他本)의 내용(內容)을 인용(引用)하였다.

오음십이율총설 목차 l 고서(古書)의 설명(說明) - 회남자(淮南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