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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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밀주해(詳密註解) 옥추보경(玉樞寶經) / 혼합장(婚合章) 제칠(第七)























321) 본래는 해가 지는 곳을 말하는 것인데, 명리(命理)나 추명(推命)에서는 신살(神煞)이 된다. 여기서의 함지(咸池)는 도화살(桃花煞)의 일종인 함지살(咸池煞)을 말하는데, 이는 장전십이신살(將前十二神煞)의 하나이기도 하다. 322) 천구성(天狗星)을 말한다. 천구성(天狗星)은 요성(妖星)에 속하는데, 이 별이 유년(流年)의 부부궁(夫婦宮)이나 자녀궁(子女宮)에 입궁(入宮)하면 극부(剋夫), 극처(剋妻), 극자(剋子)의 해(害)가 있다. 323) 三刑. 三刑은 십이지지(十二地支)를 사방(四方)에 배치(配置)하여 형살(刑殺)을 따지는 것. 사유축(巳酉丑)은 서방(西方)에, 인오술(寅午戌)은 남방(南方)에, 해묘미(亥卯未)는 동방(東方)에, 신자진(申子辰)은 북방(北方)에 형(刑)이 있다. 324) 六害. 명리(命理)에서 말하는 육해살(六害煞)을 가리킨다. 325) 隔角. 隔角은 명리(命理)에서 말하는 격각(隔角)이 되는 상황, 또는 격각살(隔角煞)을 가리킨다. 326) 天羅地網. 상게주 참조. 327) 구천감생명소진군(九天監生明素眞君). 출산(出産)을 관장(管掌)하는 상신(床神)의 하나. 감생(監生)이라고 하고, 상공(床公)이라 말하기도 한다. 328) 태을(太乙)은 우주(宇宙)의 본체(本體), 또는 북극성(北極星)을 말한다. 선관(仙官)은 하늘의 신선(神仙)을 가리키는 말로써, 도가(道家)나 민간의 기복(祈福) 신앙에서 존숭(尊崇)하는 신격(神格)이다. 또 무속(巫俗)에서는 이를 생사(生死)를 관장하는 신격(神格)으로 여기기도 하며, 또는 하늘의 일을 처리하는 관원(官員)으로 보기도 한다. 329) 사람의 명(命)을 관장하는 신격(神格). 330) 위방(衛房)은 출산(出産)을 관장(管掌)하는 상신(床神)으로써 구천위방성모천군(九天衛房聖母天君)을 가리킨다. 상모(床母)라고도 한다. 331) 坐草. 坐草는 산모(産母)가 몸을 푸는 것, 즉 아기를 낳는 것을 말한다. 332) 불가(佛家)의 불설호제동자다라니경(佛說護諸童子?羅尼經)에 나오는 대귀신왕(大鬼神王)인 전단건발바(?檀乾?婆)를 가리키는 듯 하다. 전단건발바(?檀乾?婆)는 어린아이들을 해치거나 놀라게 하는 미수가(?酬迦), 미가왕(?伽王), 건타(騫?), 아바실마라(阿波悉魔羅), 모치가(牟致迦), 마치가(魔致迦), 염미가(閻?迦), 가미니(迦?尼), 여바저(黎婆?), 부다나(富多那), 만다난제(曼多難提), 사구니(舍究尼), 건타바니니(??波尼尼), 목거만다(目?曼茶), 람바(藍婆)의 열다섯 귀신들을 오색의 끈으로 잡아묶어서 아이들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는 귀신왕(鬼神王)을 가리키는 말이다. 333) 種鬼. 상게주 전단신왕(?檀神王) 참조. 334) 갓난아이들이 깜짝깜짝 놀라면서 일으키는 발작. 심한 것은 간질(癎疾)과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335) 태세(太歲)는 본래 당년(當年), 즉 그 해를 가리키는 말인데, 추명(推命)이나 명리(命理)에서는 태세살(太歲煞), 즉 유년(流年)의 신살(神煞)로 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태세십이신(太歲十二神)에서의 태세(太歲)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본명(本命)과 당년(當年)의 간지에 따라 들어오는 신살(神煞)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 것이다.



















336) 勘合은 일종의 부신(符信)이나 절표(節標)를 말하는 것이다. 하나의 형상을 쪼개어 다시 맞추어보는 것으로써 신표(信標)를 삼는 것이다. 또는 문서에 찍는 계인(契印)을 말하기도 한다.











337) 骨肉.














토황장(土皇章) 제육(第六) l 조서장(鳥鼠章) 제팔(第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