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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太乙과 玉震. 태을(太乙)에 대하여는 상게주 참조. 옥진(玉震)은 알 수 없으나, 옥청진왕(玉淸眞王)를 가리키는 듯 하다. 태을보신경에는 옥신(玉神)으로 되어있다.
45) 河明은 태을보신경에 ‘阿明’으로 되어있는데, 뜻은 같다. 동해(東海)의 용신(龍神)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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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태을보신경에는 ‘開旨’로 되어있다.
47) 본문은 ‘虛梵’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난문(難文)이어서 풀이할 방도가 없다. 태을보신경에는 ‘許範’으로 되어있는데, 역시 난문(難文)이기는 마찬가지이나, 그러나 이 편이 ‘옹색하고 비루하게나마’ 문리가 통한다. 여기서는 ‘許範’을 차용(借用)하여 풀이하였다.
48) 與天爲書. 앞뒤가 맞지않는 구절이다. 태을보신경에는 ‘與天爲誓’로 되어있다. 여기에서는 ‘與天爲誓’의 뜻을 취하여 풀이하였다.
49) 飛雀. ‘날아가는 참새’의 뜻인데, 본문의 맥락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태을보신경에는 ‘?雀’으로 되어있다.
50) 寶鳶. ‘진귀한 솔개’의 뜻인데,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수도 없는 엉터리 구절이다. 태을보신경에는 이 부분이 寶●으로 되어있는데, ●는 성(●)이다. 성(●)은 글자는 있으되 표기(表記)할 수 없는 글자이고, 자전(字典)에도 나오지 않는 글자이므로 뜻조차 알 수 없다. 글자의 모양은 새조(鳥)자 위에 이룰 성(成)이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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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태을보신경에는 ‘威振’으로 되어있다. 뜻은 비슷하다.
52) 破碎金剛. 상게주 참조.
53) 본문의 도검(刀劍)이나 옥부(玉斧)는 의장(儀仗)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옥부(玉斧)는 부월(斧鉞)을 좋게 말하는 것이다. 부월(斧鉞)은 도끼를 말한다.
54) 태을보신경에는 ‘精精普化 刀劒玉斧’의 구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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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상게주 참조.
56) 與星曆俱. 몹시 어색하고 비루한 문장이다. 태을보신경에는 ‘與諸星歷’로 되어있다.
57) 사정방(四正方)과 사간방(四間方). 즉 동서남북과 그 사이의 동북, 동남, 서북, 서남을 아울러서 팔방(八方)이라고 한다. 여기에 상하(上下)를 더하면 시방(十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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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보신경(太乙保身經) 목차 l
태을보신경(太乙保身經)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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