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Home / 소오일엽(笑傲一葉) / 희희농월(戱喜弄月) / 김삿갓 본격시(本格詩)

1) 물가 모래톱에 달빛이 비치는데.
2) 원문(原文)은 翠禽. 비취(翡翠).
3) 원문(原文)은 暄戱對沈浮.
4) 원문(原文)은 也未收.
5) 원문(原文)은 人遠?愁.
6) 원문(原文)은 山北立. 난문(難文)이다.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겠다. 산북(山北)은 산음(山陰)과도 통하고, 산음(山陰)은 산그림자와도 통하므로 산그림자에 서있다라고 유추(類推)할 수도 있을 것이다.
7) 원문(原文)은 惟見水東流. 님이 떠나간 뱃길을 말하는 것이다.
8) 문서(文書)와 급보(急報)의 파발(擺撥)이나 운송(運送), 출장(出張)을 떠나는 관원(官員)의 여숙(旅宿)을 위하여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어진 숙사(宿舍).
9) 향기로운 풀. 즉 푸르른 풀.
10) 원문(原文)은 自崖返. 즉 님을 전송(傳送)한 강언덕에서 돌아섰다는 뜻.
11) 원문(原文)은 那堪落月下汀洲. 아름다운 구절(句節)이다. 애통하기 그지없는 심정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듯 하다.

看金剛山白雲峯 l 輓詞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