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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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곡(塞下曲) / 상건(常建) / 칠언절구(七言絶句)












1) 변경(邊境)의 노래. 2) 당(唐)의 시인. 과거에 급제하였으나 관로(官路)가 순탄치 못하여 산수(山水)를 유람하는 것으로 생애를 보냈다. 3) 북해(北海)라는 바다는 없다. 고대에는 대지(大地)의 사방끝이 거대한 바다로 둘러싸인 것으로 생각하여 사해(四海)라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북해(北海)란 바다는 없고, 북지(北地)의 광막한 대평원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4) 陰風. 음기(陰氣)가 서린 바람. 즉, 냉기가 감도는 바람.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차게 느껴지는 바람. 5) 明君. 왕명군(王明君). 전한(前漢)의 궁녀 왕소군(王昭君)을 가리키는 말이다. 진(晉)나라 때에 당시 임금이었던 문제(文帝) 사마소(司馬昭)의 이름을 휘(諱)하기 위하여 소(昭)를 같은 뜻인 명(明)으로 바꾸어 부른 것이다. 명비(明妃)라고도 한다. 6) 龍堆. 백룡퇴(白龍堆). 신장지역의 광활한 사막을 가리키는 말. 7) ??. ?과 ?는 모두 해골(骸骨)를 가리키는 말이다. 8) 盡是. ‘모두가 ~하다’의 뜻이다. 개시(皆是)로 되어있는 본도 있다. 뜻은 비슷하다. 9) 長城卒. 다르게 해석하면 ‘장성(長城)을 쌓다가 죽었지’라고도 할 수 있다. 卒은 군졸(軍卒), 병졸(兵卒)의 뜻이나 ‘죽다’라는 뜻도 있다.



강촌만조(江村晩眺) l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