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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경 (難經) / 편작(扁鵲) /   일난(一難)~삼난(三難)
1) 춘추전국시대의 명의(名醫). 본명은 진월인(秦越人). 맥학(脈學)의 창시자로 일컬어진다. 저서(著書)는 전해지는 것이 없다. 본문의 난경은 후대의 사람이 그의 이름을 가탁하여 쓴 것으로 알려졌다.
1) 난(難)은 문(問)과 같은 뜻이다.
2) 단순히 대답하는 말. 어조사(語助辭).
3) 생리적인 호흡수와는 일치(一致)하지 않는다.
4) 누(漏)는 물시계. 물방울이 100번을 떨어지면 하루, 즉 백각(百刻)이 된다.
5) 촌관척(寸關尺)은 난경(難經)에서 처음 제시(提示)되는 맥법(脈法)이다.
6) 척맥(尺脈)과 촌맥(寸脈)의 부위(部位).
7) 손바닥 뒤쪽 요골경상돌기 아래쪽의 動脈搏動處. 滑壽는 關은 掌後高骨之分의 寸後尺前이니 陰陽의 경계이다. 라고 했다. 尺은 전완 내측팔꿈치의 橫紋處이다. 또 촌맥(寸脈)과 척맥(尺脈)의 구분점(區分點)이기도 하다.
8) 손목에서 팔꿈치에 이르는 부분을 말한다. 여기서는 손목 맥동처(脈動處)에서 관부(關部) 뒤쪽의 부위. 즉 척부(尺部).
9) 즉 척부(尺部)이다.
10) 어제혈(魚際穴).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의 혈위(穴位). 여기에서는 엄지손가락의 끝과 손목이 맞닿은 적백제(赤白際)의 부분.
11) 촌구맥(寸口脈). 즉 촌부(寸部).
12) 촌맥(寸脈)의 부위(部位).
13) 척맥(尺脈)의 부위(部位).
14) 척부(尺部)의 길이는 모두 일촌(一寸)이다.
15) 촌맥(寸脈)의 길이는 모두 구푼(九分)이다.
16) 맥기(脈氣)에서의 음양(陰陽).
17) 覆과 溢은 脈動이 本位를 초과한 맥상이다. 覆은 覆蓋이다. 尺脈이 一寸을 넘어 尺部를 덮은 것을 말한다. 溢은 滿溢이다. 寸脈이 九分을 넘어 魚際에 넘친것을 말한다. 滑壽는 難經本義 校注에서 ‘覆은 물체가 덮이는 것처럼 위에서 아래로 향한다. 溢은 물이 넘치는 것처럼 안에서 밖으로 나간다’라고 하였다.
18) 關은 關閉이다. 즉 닫는 뜻이다. 格은 格拒이다. 關格은 陰陽之氣가 막혀 不通하여 생긴 것이다. - 滑壽 難經本義校注
19) 즉 촌부(寸部)이다.
20) 상게주 참조.
21) 遂上魚 “脈訣持掌 手式寸尺內外圖說”은 難經을 인용하면서 ‘太過不及者病 遂上逆寸’이라 했다. ‘遂’는 연속이란 뜻이다. 漢書 外戚傳 衛后에서는 ‘大命不遂 禍殃乃重’라고 하였고, 顔師古는 注에서 ‘遂는 延과 같다’라고 하였다(難經本義 校注).
22) 呂廣은 注에서 ‘遂上魚는 一寸을 넘어 魚際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일명 溢脈 또는 外關之脈 內格之脈 陰乘之脈이라고도 한다’라고 하였고, 難經本義校注에서는 ‘外關內格은 陽이 外閉해 내려오지 않고 陰은 안으로부터 나와 格拒하는 陰乘陽位의 맥이다’라고 하였다.
23) 즉 척부(尺部)이다.
24) 呂廣이 注하기를 ‘內關外格은 陰이 內閉해 올라가지 않고 陽은 밖으로부터 들어와 格拒하는 陽乘陰位의 맥이다’라고 하였다. (難經本義校注)
난경 (難經) 목차 l 사난(四難)